매트한 윤광의 매끄러운 질감이 특징인 제본가죽. 샤그랭보다 대체로 큰 면적으로 2권 이상의 큰 책 전체 싸기 가능합니다.
태닝: 베지터블
염색: 아닐린
가능한 제본: 고전제본, 브라델 제본 외 모든 제본
* 양가죽은 샤그랭이나 마로캥에 비해 훨씬 더 민감합니다. 약하기도 합니다.
또한 그레인이 없으므로 표면 스크래치도 잘 생깁니다.
그런 스크래치가 양가죽의 매력이기도 하지만, 제본가의 성향에 따라
'까다롭다' 라고 평하기도 합니다.
* 아닐린 염색이므로 제본 시 색이 베어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압지 사용을 권합니다.
* 책등코드가 튀어나온 고전 제본을 하시려면 반드시 베지터블가죽을 사용하셔야 합니다. 가죽에 물이 100% 스며들지 않는다면 건조 후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책등 작업은 일종의 성형작업입니다. '물흡수' 필수 조건 입니다.
* 금박(또는 차가운 박) 작업의 경우 제본가죽을 사용을 권합니다. 압인 된 글씨나 문양이 제본가죽이 아닌 경우 시간이 흐르면 다시 위로 올라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.
* 베지터블 아닐린 가죽은 빛과 습기에 매우 민감합니다. 하여 시간의 흐름과 같이 점점 더 멋스러워 집니다. 가죽이 나이를 먹는다 라고 하기도 합니다. 나이먹는 가죽이 싫을 경우 '세미아닐린크리스페' 가죽 권합니다.
* 개인적으로 금박이나 불박작업은 양가죽 같은 리스한 표면의 가죽에 했을 때
더 예쁜 것 같습니다. ^^
라일락 0.69
(동물들이 크기며 생김이며 모두 제각각입니다. 그러므로 가죽모양도 제각각입니다. 아주 큰 책 전체 싸기 하실 경우 문의주셔야 합니다. 또한 동물들은 매질을 못하게 되어 있어 전기충격기로 제어한다고 합니다. 하여 전기충격기 자국이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.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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